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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 무한 Story ♬
군대... 그곳은 10시가 되면 무조건 '생활관 소등하겠습니다!! 편희 쉬십쇼!!' 라는 말과 함께 10시 30분 까지 유동병력이 없는 TV 시청이란 전혀 없는 그런곳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새벽 3시에는! 남아공 월드컵! 한군 VS 나이지리아가 16강을 걸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군대... 그곳은 축구와 군대와 여자 이야기면 24시간 말 한번 끊기지 않고 즙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곳이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축구경기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혈기왕성한 남정내들에게는 꼭봐야할 경기였다. 우선 당부(당직부사관)는 상황병에게 당직사령이 상황실을 나오는 그 순간 생활관으로 즉시 전화를 달라고 했다. (생활관과 상활실이 거리가 좀 있었음) 그리고 생활관 창문에 커튼이 없기에 그 대신 모포..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제임스 휴이시 심판이 또 우리에게 금메달을 박탈시켰습니다.!!! 도대체 몇번씩이나?!! 우리 가슴에 못을!!! 이유는 정확하지도 명확하지도 확실하지도 않은 핑계였습니다!!! 쇼트트랙이란 언제 어느때 몸싸움이 일어나는건 당연한 스포츠입니다. 다 보셨듯이 한국선수와 중국 선수가 7바퀴쯤 남겨둔상태에서 코너부분에서 몸싸움이 잠시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손도 안댔습니다. 그냥 먼저 선두를 쳤기에 나왔을뿐! 중국선수가 욕심부리려다~ 우리 선수 스케이트 날에 자기 발과 접촉이 일어나서 뒤로 약간 주춤 거렸습니다... 휴이시 심판은 문제는 다른거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손을 써서 중국선수 얼굴을 쳤다는겁니다.... 아놔 빡쳐! 그러자 갑자기 화면에서 중국 선수 Zhang Hui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