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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날때 내맘대로 대처법

Mr.Jay 2009. 11. 17. 19:49
   요즘들어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그냥 나도 모르게 화가 나고 뭐 하나 잘 풀리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 짜증을 어따가 풀곳도 없다. 답답하다~ 그냥 가슴속에 있는 이 분노를 꺼내고 싶다. 안그럼 내 자신이 힘들어질것만 같다. 쿨한성격이 못되서 그런지 무슨일이 터지면 그 일을 바로 그 자리에서 풀지 못한다. 그냥 혼자 속앓이를 하다가 결국 분노게이지 상승해버려서 짜증으로 밀려오고 결국엔 어쩌다가 가~~~끔 우울 증상도 생길때가 없지 않아 있다. 

   난 가끔 이렇게 하면 짜증이 확 풀릴꺼같다. 저렇게 하면 짜증이 확 풀릴꺼같다. 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해본건 별로 없다. 여기에 한번 내가 해본것, 해보려고 생각해봤던걸 적어봐야겠다^^. 나중에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까먹지 말고 이 글을 읽으며 하나씩 실천해봐야겠다~ ㅋ

1. 성대가 갈라질정도로 소리지르기!!!

소리한번 질러보자 소리지르는것만으로 기분이 풀릴수 있을것이다. 특히나 나같은경우 더 그래야되겠다. 속앓이만 하는 나같은경우 저 높은 하늘에 소리한번 지르면 구멍이 뚫릴정도로 소리가 나올지도 모른다~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발사!!!! 

2. 맛있는 음식 원없이 먹기

    살찌는 지름길인 위험한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만이라도 기분이 아주 좋아질껏만같다. 짜증나는 일이 생각나지도 않을것이다. 그저 그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기 위해 거기에만 정신을 집중 할 수 있을듯?^^ 그치만 너무 많이 먹으면
돼~~~~지!!!

3. 사격하러 가보기

   뜬금없이 왠 사격이냐고 할 수 있지만 사격은 내 몸에 있는 혈액을 엄청나게 빠르게 돌 게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총을 쏠 때의 반동, 소리, 그리고 타깃이(예: 접시)가 깨질때의 그 타깃을 맞췄다는 쾌감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것이다. 빵!! 빵!! 빵!!

4. 사진찍으러가기

   난 사진찍는걸 좋아한다. 특히 풍경사진 위주로 찍는걸 좋아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면 내것이라는 느낌이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은 특히나 비싼필름을 살 필요 없이 용량만 된다면 얼마든지 수십, 수백장을 찍을 수 있으니~ 내 맘대로 사진을 왕창 찍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다^^ 아마 짜증나는 일도 금방 잊혀질듯?^^ 

5. 번지점프하러가기 

   심박수는 올라가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캬~~^^ 

6. 음악듣기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내 심박수와 동일한 비트의 음악을 들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이 절로 리듬을 타면서 춤을추게 된다~ 그러면서 땀도 나고^^ 기분도 좋아지고 일석 이조 아니겠는가? ㅋ 특히 우퍼 스피커 하나 내 방에 마련해놓고 방을 차단시킨상태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내 귓속에 들어올땐 기분 쫭!!! ㅋㅋ 

7. 가장 친한 친구과 술마시면서 대화하기

   친구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영원한 친구아닌가? 친구가 있어서 덜 외롭고, 친구가 있어서 덜 심심하고, 친구가 있기에 살맛이 나는거 아닌가? 이세상에 친구 없으면 혼자 어떻게 살까? 서로 성격도 잘 맞고 대화도 잘 통하는 죽이잘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속후련하게 다 털어놓고 다음날이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것이다.

8. 애인과 데이트하기

   역시 기분이 우울하고 짜증날땐 애인만한 사람이 없다. 내 기분이 않좋아도 애인얼굴 한번만 봐도 빙그래^.^ 언제나 해맑아진다. 나만그런걸수도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애인이 있는 이유는 서로 만나는거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게 애인 아닌가? 기분나쁘다고 해서 애인한테까지 짜증내면 그건.. 좀...;;; 


이상 8가지를 말해봤는데 아직도 많이 있을텐데 기억이 잘 안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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