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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 무한 Story ♬
군대에서 나이지리아전을 어떻게 봤을까?!
군대... 그곳은 10시가 되면 무조건 '생활관 소등하겠습니다!! 편희 쉬십쇼!!' 라는 말과 함께 10시 30분 까지 유동병력이 없는 TV 시청이란 전혀 없는 그런곳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새벽 3시에는! 남아공 월드컵! 한군 VS 나이지리아가 16강을 걸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군대... 그곳은 축구와 군대와 여자 이야기면 24시간 말 한번 끊기지 않고 즙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곳이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축구경기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혈기왕성한 남정내들에게는 꼭봐야할 경기였다. 우선 당부(당직부사관)는 상황병에게 당직사령이 상황실을 나오는 그 순간 생활관으로 즉시 전화를 달라고 했다. (생활관과 상활실이 거리가 좀 있었음) 그리고 생활관 창문에 커튼이 없기에 그 대신 모포..
스포츠
2010. 6. 24. 15:30